[넷플릭스]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오징어게임2 관련주)

넷플릭스 2024년 3분기 실적발표

넷플릭스는 2024년 3분기 실적에서 가입자 증가와 매출 성장을 통해 예상치를 웃도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번 분기 신규 가입자는 507만 명으로 총 2억 8천만 명을 돌파했고, 매출은 98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하여 월가 예상치 9.77억 달러를 초과했습니다. 또한 주당 순이익(EPS)은 5.4달러로 분석가 예상치 5.12달러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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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비밀번호 공유 제한을 통해 계정 소유자의 추가 유료 가입을 유도했으며, 광고 기반 요금제는 새로운 매출원으로 자리 잡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미국과 유럽 일부 지역에서 구독자당 매출(ARPU) 강화를 위해 가격 인상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는 서비스 수익성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이러한 성과에 따라 넷플릭스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목표 주가는 여러 투자은행에 의해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골드만 삭스는 목표 주가를 565달러로 상향했으며, BofA 역시 넷플릭스를 '스트리밍의 왕'으로 평가하며 목표 주가를 높였습니다. JP모건은 기존 455달러에서 480달러로, 오펜하이머는 475달러로 조정하여 넷플릭스가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이외에도 웨드부시는 넷플릭스의 긍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 주가를 525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광고 기반 요금제와 비밀번호 공유 단속 강화 정책이 가입자와 매출 증가에 기여한 점을 반영한 것으로, 향후 광고 수익 확대 가능성까지 고려된 평가입니다.

 

이외에도 넷플릭스는 향후 콘텐츠 확장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려는 계획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약 12%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분석가들은 넷플릭스의 비용 효율화와 수익 구조 강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24년4분기, 25년 실적 전망

넷플릭스는 2024년 4분기 매출을 101억 3,0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연간 매출이 430억~4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389억달러 전망) 대비 11~13%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4분기에는 특히 강력한 콘텐츠 라인업을 강조했으며, 그중 '오징어게임 시즌 2'가 주요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스포츠 콘텐츠 수요에 대응해, 12월부터 라이브 복싱 경기를 중계하고, 내년부터는 WWE 프로레슬링 경기까지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또한 넷플릭스는 광고 포함 요금제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으며, 시티은행 애널리스트는 내년에 미국에서 요금이 약 12% 인상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의 광고 요금제는 월 6.99달러로 다른 요금제 대비 저렴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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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오징어게임2) 관련주

 

• 쇼박스 : '오징어게임' 제작사인 싸이런픽쳐스에 투자한 이력이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 스튜디오드래곤: 넷플릭스와 협력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넷플릭스와의 협업으로 주가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버킷스튜디오 : '오징어게임'의 주연 배우 이정재가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와 관련된 회사로, 방영 시기에 맞춰 주목받습니다.
  
  
• 인바이오젠 : 최대주주인 버킷스튜디오가 '오징어게임'의 주연 배우 이정재 소속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 넷마블: '오징어게임'을 기반으로 한 게임 개발에 관여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콘텐츠와 게임 융합 측면에서 주목됩니다.
  
  
• 덱스터 : 덱스터스튜디오 DI본부가 '오징어게임' 작업 참여 사실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 엠에프엠코리아 : '오징어게임' 흥행에 따른 반스(VANS) 매출 급증 소식에 부각된 바 있습니다.
  
  
• 알로이스 : 제품 경쟁력이 돋보이는 OTT 셋톱박스 업체로 '오징어게임' 숨은 수혜주로 평가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