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 요약 정리◆
▷정부, 전기차 폐배터리 법제 마련 기대감 지속 및 배터리 대란 우려 속 폐배터리 관심 집중 등에 폐배터리 관련주 상승.
▷인수위, 원자력발전소 수명 연장 방안 추진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테슬라 1분기 호실적 발표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테마 상승.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는 현대차·롯데 전기차 충전사업 합작사 설립 협약 체결 모멘텀 지속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中 코로나 봉쇄 영향 및 러시아 수산물 수출 차질 우려 등에 따른 국내 수산물 수급 불안 우려 속 일부 수산 테마 상승.
▷니켈 가격 급등 모멘텀 지속 속 니켈 관련주 상승.
▷식량가격지수 상승 모멘텀 지속 속 일부 사료 테마 상승.
▷차기 정부,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 지속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리모델링/인테리어 테마 상승.
▷이 외 4대강 복원, 전력설비, 구제역/광우병 수혜, MLCC, 마이크로 LED, 종합상사, 풍력에너지, 3D 프린터, 해저터널, 스마트그리드, 전기자전거, 셰일가스, 스마트팩토리, 핵융합에너지, 마켓컬리 관련주, 전력저장장치(ESS),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카타르 LNG선 계약 협상 난항 소식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하락.
▷넷플릭스 1분기 실적 쇼크 속 주가 폭락 등에 영상콘텐츠 테마 하락.
▷NAVER 1분기 실적 실망감 속 인터넷 대표주, SNS 테마 하락.
▷여행, 면세점, 항공/저가 항공사, 화장품 등 일부 리오프닝 관련 테마 하락.
▷이 외 캐릭터상품, 코로나19(스푸트니크V), 日제품 불매운동(수혜), 주류업, 요소수 관련주,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비료, 음원/음반, 마이크로바이옴, 전자결제, 음식료업종, 농업, NFT, 마이데이터,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테마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
- 폐배터리 관련주 -
정부, 전기차 폐배터리 법제 마련 기대감 및 배터리 대란 우려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전기차용 노후 2차전지(사용후 배터리, 폐배터리)를 활용한 신사업 육성을위해 관련 법제 마련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짐. 전기차용 2차전지는 에너지밀도 감소 문제로 7~10년 주기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활용이나 재사용을 위한 법안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은 상태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용후 배터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을 최근 발주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향후 전기차 시장에 배터리 공급난이 심각한 수준으로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폐배터리를 활용한 자원 재활용 방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美 전기차 업체 리비안의 RJ 스캐린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향후 10년 동안 전 세계의 모든 배터리셀 생산량을 합쳐도 전체 수요의 10%에 못 미칠 수 있다"며, "90%가 넘는 배터리 공급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밝힌 바 있음. 한편, 테슬라의 경우 원자재의 92%를 회수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해에만 니켈 1,300t, 구리 400t, 코발트 80t을 재활용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NPC, 이지트로닉스, 코스모화학, 영화테크 등 폐배터리 관련주가 상승. 아울러 2차전지 배터리 양극재 소재 리싸이클링 업체인 ’재영텍‘의 전환사채(CB)에 투자하는 에스케이에스-YP신기술투자조합 제1호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 바 있는 유일에너테크도 시장에서 부각.
- 원자력발전 -
인수위, 원자력발전소 수명 연장 방안 추진 소식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다음달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가 임기 중 원자력발전소 18기의 수명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박성중 간사는 '원전 계속운전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으며, 해당 방안에는 원전 계속운전 신청시기를 설계수명 만료일 5년∼10년전까지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이 방안이 통과될 경우 새 정부 임기 중에 계속운전을 신청해 수명을 늘리는 원전이 최대 18기에 이르게 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한신기계, 보성파워텍, 우리기술, 서전기전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한편, 우리기술은 1분기 원전수주 증가 소식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 2차전지/전기차 -
테슬라 1분기 호실적 발표 등에 상승.
▷테슬라는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 테슬라의 1분기 매출은 187억6,000만 달러(23조1,600억원)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178억 달러를 상회했음. 같은 기간 순이익은 33억2,000만 달러(4조1,000억원)로 전년동기대비 7배 넘게 증가. 또한, 매출액에서 원가를 뺀 전기차 부문의 매출총이익은 55억4,000만 달러(6조8,000억원), 매출총이익률은 32.9%로 상승했으며, 주당순이익은 시장 예상치(2.26달러)를 뛰어넘는 3.22달러를 기록. 이에 테슬라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기록.
▷이와 관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보다 최소 50%는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올해 150만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있을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코스모신소재, 코스모화학, 황금에스티, 영화테크, 명신산업 등 2차전기/전기차 테마가 상승. 특히, 코스모화학, 영화테크 등은 정부의 전기차 폐배터리 법제 마련 기대감 및 배터리 대란 우려 지속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 수산 -
中 코로나 봉쇄 영향 및 러시아 수출 차질 우려 등에 따른 수산물 수급 불안 우려에 일부 관련주 상승.
▷중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행한 봉쇄 조치로 국내 수산물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전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달 중국에서 재첩·조기·가리비·백합·가자미 수입량이 전혀 없다고 밝혔으며, 지난달 수입한 중국산 수산물 물량은 총 3만1,447톤으로 지난해 3월보다 8%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관세청에 따르면, 냉동아귀의 지난달 평균 수입가격은 ㎏당 2,223원으로 지난해 3월에 비해 37%나 상승했으며, 냉동낙지의 경우 지난달 수입가는 8,75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인상된 것으로 전해짐. 냉동주꾸미와 냉동명태 역시 지난해 3월 대비 각각 12%, 22% 상승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러시아에 대한 서방국가들의 수출 제재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수산물 수출 차질에 대한 우려도 부각되는 모습. 세계 수산물 수출의 5.5% 가량을 차지하는 러시아는 명태, 대게, 대구, 명란 등을 주로 수출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수산물 수출이 제재를 받을 경우 공급 감소로 인한 수산물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신라에스지, 동원수산 등 일부 수산 테마가 상승.
- 조선/조선기자재 -
카타르 LNG선 계약 협상 난항 소식 등에 하락.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3사가 LNG선 발주 주체인 카타르 에너지와의 협상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카타르측이 현재의 업황을 무시한 채 2년 전 선가를 받아들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국내 조선업체는 이를 받아들일 경우 6조원에 가까운 천문학적인 손실을 감내해야 한다며 강하게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 통계에 따르면, LNG운반선 시황을 대표하는 17만4,000㎥급 선박의 건조가격은 처음 발표한 2014년 2억500만달러에서 매년 떨어져 2017년 1억8,200만달러로 하락했고, 카타르 측이 발주를 결정하는 기준 가격으로 사용한 2019년에는 1억8,600만달러 였지만, 올해부터 가격이 상승해 3월말 기준 2억2,000만달러로 역대 최대 수준까지 올라선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엔진, 세진중공업, 성광벤드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하락.
- 영상콘텐츠 -
넷플릭스, 1분기 실적 쇼크 속 주가 폭락에 하락.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뉴욕증시 장 마감 후 넷플릭스가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전일 정규장에서 넷플릭스 주가는 35.12% 폭락한 226.19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이는 지난 2004년 10월 이후 약 18년 만에 하루 최대 낙폭이며, 52주 신저가를 기록.
▷넷플릭스의 1분기 유료 회원은 2억2,160만명으로 지난해 4분기(2억2,180만명) 대비 20만명 감소. 넷플릭스 가입자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며, 2분기에도 가입자가 200만명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에 월가 투자은행들은 넷플릭스의 장기적 성장성에 우려를 나타내며 투자 의견을 잇달아 하향 조정했음.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공유 계정 단속과 광고 기반 모델에 장점이 있지만, 이러한 조치가 2024년까지는 회사에 주목할 만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또한, JP모건은 넷플릭스가 향후 몇 달 동안 신저가를 작성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50% 하향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래몽래인, 버킷스튜디오, 초록뱀미디어 등 영상콘텐츠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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