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 요약 정리◆
▷유엔, 식량 위기 경고 등에 사료/비료/농업/수산 테마 상승.
▷EU, 유럽 내 신규 천연가스 공급선 건설 추진 및 국내 노후 수도관 교체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수자원(양적/질적 개선)/강관업체 테마 상승.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전 해제 검토 소식 등에 영화/화장품 테마 상승.
▷특별여행주의보 2년만 해제 소식에 항공/저가 항공사(LCC),여행 테마 상승.
▷한국은행 금리 1.25→1.50% 인상 결정에 손해보험 테마 상승, 일부 은행 및 생명보험 테마 소폭 상승.
▷현대차 수소차 넥쏘, 베이징 NEV 정식 라이선스 취득 소식에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상하이 봉쇄완화 기대감 지속 등에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 상승.
▷철강 제품 인상 기대감 지속 등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1분기 수주 호조 분석 및 슈퍼 사이클 기대감 지속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이 외에 2차전지(생산), 전선, 종합 물류, 육계, 종합상사, 자원개발, 해운, 남북경협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반도체 수요 위축 우려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테마 하락.
▷자동차 업종 저점 분석 등에 전일 상승했던 자동차 대표주는 금일 소폭 하락.
▷이 외에 통신, 건설 대표주, 백신여권, 미용기기, 유전자 치료제/분석, 통신장비/5G, 보톡스 등의 테마는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사료/비료/농업/수산 -
유엔, 식량 위기 경고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유엔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이미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히고 있으며, 특히 개발도상국 인구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짐. 유엔은 새로운 보고서에서 "위기가 글로벌 식품, 에너지, 금융 시장에 혼란의 폭풍을 일으켰다"며, "전세계 수십억명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힘.
▷특히, 유엔 보고서에선 "17억명 인구 중 5억5,300만명이 이미 가난하며 2억1,500만명은 이미 영양 실조"라고 지적했으며, "전쟁의 결과로 식량 가격은 지난해 이맘때보다 34% 치솟았고 원유 가격은 전년 대비 60%, 비료 가격은 2배 이상 뛰었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식량가격지수(FFPI)가 한 달 전보다 12.6% 오른 159.3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음. 지수가 도입된 1996년 이래 최고치로, 모든 품목의 가격지수가 올랐고, 특히 곡물과 유지류의 상승률이 두드러졌음.
▷이와 관련 현대사료, 한일사료, 카프로, 남해화학, 대동, 사조씨푸드, 한성기업 등 사료/비료/농업/수산 테마가 상승.
- 수자원(양적/질적 개선)/강관업체 -
EU, 유럽 내 신규 천연가스 공급선 건설 추진 및 국내 노후 수도관 교체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액화천연가스(LNG) 대란에 따른 신규 공급선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강관업계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음. 이와 관련, 국내 강관업계가 글로벌 LNG프로젝트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세아제강은 글로벌 LNG프로젝트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스테인리스(STS)강관 설비 증설에 나설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국내 노후 수도관 교체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습. 앞서, 서울시는 급수환경과 기후변화에 대비해 2040년까지 상수관로를 단계적으로 교체하는 내용 등이 담긴 '2040 수도정비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
▷한편,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세아제강, 휴스틸 등 국내 강관업체들이 올해 1분기 44만5,009톤(t)의 강관을 수출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지난해 1분기 34만960t 대비 30.5% 증가한 수치로, 대(對) 미국 수출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음.
▷이에 금일 휴스틸, 하이스틸, 세아제강, 동양철관 등 수자원(양적/질적 개선)/강관업체 테마가 상승.
- 영화/화장품 -
사회적 거리두기 완전 해제 검토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오는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및 방역·의료체계 일상화 방안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이르면 내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완전히 해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대부분 해제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짐. 다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신중한 방역 해제를 강조하고 있어 정부가 최종 수위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기대감이 부각되며 쇼박스, CJ ENM, IHQ, CJ CGV 등 영화, 리더스코스메틱, 토니모리, 연우, 잇츠한불, 에이블씨엔씨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北 핵실험 재개 우려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31일 5명의 美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최근 지하 핵 실험장 건설 활동과 터널 굴착을 재개했다며, 상업용 위성사진에서도 풍계리 핵실험장 지표면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고 보도. 이에 美 정부는 추가 도발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으며, 북한이 도발할 경우 국제사회의 추가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음.
▷이와 관련, 기산텔레콤, 쌍용정보통신, 한일단조, 빅텍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항공/저가 항공사(LCC),여행 -
특별여행주의보 2년만 해제 소식에 상승.
▷정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가 확산한 뒤 2년 넘게 유지돼 온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힘. 이에 따라, 싱가포르와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등 22개국과 괌, 사이판 지역은 여행경보 1단계로, 영국·독일·프랑스 등 129개국은 여행경보 2단계로 하향 조정됐음. 아울러,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사적 모임 인원과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아메리칸에어라인(+10.62%), 사우스웨스트항공(+7.54%), 델타항공(+6.21%) 등 항공주가 상승세를 기록. 특히, 델타항공은 1분기에 93억5,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예상치인 89억2,000만 달러를 크게 상회.
▷한편, 전일 G마켓과 옥션에 따르면, 백신접종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 면제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최근 한달(3월11일~4월10일)간 해외여행 상품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외 항공권 판매는 9배(876%) 넘게 급증했고 현지 투어 상품 판매도 8배(781%) 이상 늘었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티웨이항공, 티웨이홀딩스,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하나투어, 세중 등 여행 테마가 상승.
- 보험/은행 -
한국은행 금리 1.25→1.50% 인상 결정에 상승.
▷한국은행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1.50%로, 0.25%포인트 인상. 총재 공석 상태에서도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기준금리를 올린 것임. 금통위가 전격적으로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결정한 것은 무엇보다 최근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력이 방치하기 어려운 수준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한편, 미국 기준금리는 현재 연 0.25~0.50%로 금리를 한번에 50bp 올리는 빅스텝을 두번만 밟아도 금리 상단이 연 1.5%로 올라서며, 이번에 금리를 동결했다면 한미 금리 격차가 역전될 수 있었음.
▷이 같은 소식 속에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손해보험 테마가 상승. 한화생명 등 생명보험, 신한지주 등 일부 은행 테마는 소폭 상승.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
현대차 수소차 넥쏘, 베이징 NEV 정식 라이선스 취득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중국 베이징 교통당국으로부터 중국형 넥쏘에 대한 신에너지차(NEV) 정식 라이센스를 취득한 것으로 전해짐. 넥쏘가 베이징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한 지 약 3개월 만임. 중국형 넥쏘는 이번 정식 인증으로 현지 보조금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으며, 구체적인 보조금 지급안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중국 국고 보조금과 지방정부 보조금을 감안하면 가격은 국내 가격보다 100만원 가량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한편, 현대차는 하반기 완공 예정인 현대차그룹 첫 해외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판매 거점 'HTWO 광저우'를 통해 중국형 넥쏘를 공급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유니크, 디케이락, 성문전자, 제이엔케이히터 등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한편, 넥쏘에 와이어하네스를 납풍중인 티에이치엔도 시장에서 부각.
- 반도체 대표주(생산) -
반도체 수요 위축 우려 등에 하락.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공급망 차질 심화, 소비 심리 둔화 등에 반도체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며, 지난 한 달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고점대비 16% 하락했다고 밝힘.
▷그간 반도체 업황을 설명하는 핵심 로직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공급 부족'이었으며, 공급망 차질은 상승을 제한하는 요소였을 뿐 추세를 훼손시키는 요인은 아니었다고 설명. 반면, 최근 반도체 업황을 설명하는 수식어가 '수요 훼손'으로 급격하게 옮겨가고 있다며, IT 수요 3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이 1선 도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락다운에 돌입하는 등 소비 위축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
▷이 같은 분석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가 하락.
'주식 투자 정보 > 국내증시·테마주 요약 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14일 시간외 특징 종목ㅣ무림SP, 미래에셋벤처투자, 유앤아이 등ㅣ (0) | 2022.04.14 |
---|---|
4월14일 코스피/코스닥 증시 (0) | 2022.04.14 |
4/13 코스피/코스닥 증시 (0) | 2022.04.13 |
4/13 테마주 요약 정리 (0) | 2022.04.13 |
4/12 코스피/코스닥 증시 (0) | 2022.04.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