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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정보/국내증시·테마주 요약 정리

[테마주] 5월24일 테마주 요약 정리

by PS30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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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 요약 정리◆

▷말레이시아 닭고기 수출 중단 소식 등에 육계 테마 상승.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18주만에 반등 속 해운 테마 상승. 
▷현대차그룹, 63조 국내 투자 소식 등에 자동차부품/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현대차그룹, 국내에 63조 투자 소식 및 서비스 로봇 고성장 전망 등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실적·분양·수주, 하반기 개선 전망 등에 건설 대표주 상승. 
▷美 은행주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은행 테마 상승. 
▷올해 여름 기록적 폭염 전망에 여름 테마 상승. 

▷반면, 美 하이퍼스케일 업체의 서버 디램 및 중국 서버 주문 오더컷 발생 루머 등에 하락. 
▷IMF 총재, 테라·루나 폭락 사태 비판 및 글로벌 자산운용사, 비트코인 8,000달러까지 하락 경고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관련주 하락. 
▷美 스냅챗 모기업 스냅(SNAP)의 주가가 실적 악화 우려로 시간외 거래에서 30% 폭락했고, 美 나스닥 지수선물이 급락하면서 인터넷 대표주, NFT, 게임/모바일게임, 메타버스, IT 대표주 등 기술주 및 성장주 관련 테마가 동반 급락. 
▷이 외에 건설기계,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정유, LED장비, 사료, PCB(FPCB 등), 아이폰, 조림사업, 야놀자 관련주, 비료 등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 육계 -
말레이시아 닭고기 수출 중단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가 닭고기 가격 급등을 이유로 오는 6월부터 월 360만 마리의 닭고기 수출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이스마일 사브리 야콥 말레이시아 총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닭고기 가격과 생산을 통제하는 대기업 카르텔을 포착해 조사 중"이라며 닭고기 수출 중단을 예고했음.

▷이 같은 소식에 마니커, 하림, 마니커에프앤지 등 육계 테마가 상승.


- 해운 -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18주만에 반등 속 상승.

▷지난 20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4.86포인트 오른 4,162.69를 기록하며, 18주 만에 반등했음. 미주 두 노선을 제외한 5개 전 노선에서도 상승. 유럽 노선은 1FEU(길이 12m 컨테이너) 당 5,862달러로 2달러 상승했으며, 남미 노선은 56달러 오른 6,309달러를 기록. 이외에도 지중해·호주·뉴질랜드·중동 노선 등도 상승으로 마감. 업계는 중국 상하이시 봉쇄 해제가 해운 운임 반등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하나금융투자는 팬오션에 대해 4월 중순에는 2,000포인트 초반까지 하락했던 건화물선 운임지수(BDI)가 5월 들어 예상보다 강한 흐름을 지속하며, 최근 3,300포인트까지 근접한 가운데, 건화물선 운임 추가 상승에 이어 유조선과 컨테이너선과 같이 기타 선종들의 운임까지 동반 상승이 예상되면서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대한해운, HMM, 팬오션 등 해운 테마가 상승.

- 자동차부품/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
현대차그룹, 63조 국내 투자 소식 등에 상승.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 등 3사가 전동화·친환경, 신기술·신사업,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2025년까지 4년 동안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힘. 현대차그룹은 우선 미래 성장의 핵심축인 전동화 및 친환경 사업 고도화에 주력하며, 이 분야에 현대차·기아·모비스는 총 16조2,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 또한, 3사는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수소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및 친환경전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라고 언급.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기술 개발 및 신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8조9,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임.

▷이 같은 소식 속 부산주공, 경창산업, 인팩, 대유에이텍, 디와이, 대우부품 등 자동차 부품 테마 및 우수AMS, 국일제지, 성창오토텍 등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대유에이텍은 언론을 통해 전기차 전용 시트 생산 설비 구축과 연구개발(R&D)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고, 현대차그룹의 1호 사내 벤처로 현대차와 기아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오토앤도 시장에서 부각.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대구에서 열린 제28차 세계가스총회(WGC)에 참석해 "천연가스는 에너지 빈곤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보다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탄소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거나 수소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국내외 수소 생산 기반을 확보해 안정적인 수소 공급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힘.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현대차그룹, 국내에 63조 투자 소식 및 서비스 로봇 고성장 전망 등에 상승.

▷금일 현대차그룹은 전동화·친환경, 신기술·신사업, 기존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힘. 전동화·친환경 부문에는 총 16조2000억원, 로보틱스와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기술 분야에는 8조9000억원이 투자될 예정.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서비스 로봇, 모바일 로봇 기술 및 모델 등을 개발하며, 로보틱스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을 국내에서 사업화하기 위한 본격 실증 사업에 나설 계획.

▷전일 키움증권은 글로벌 로봇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15~20%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현재 산업용 로봇이 주류지만 서비스 로봇이 고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 한국은 산업용 로봇 설치량 세계 4위, 산업용 로봇 밀도 1위 국가로 새 정부가 세계 3대 로봇 강국 도약 목표를 제시했다며, 일본과 유럽 기업들이 산업용 로봇 시장을 주도하고 국내 기업들은 도입기인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입지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특히, LG전자는 배송, 안내, 살균 로봇 중심의 B2B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으며, 전문 기업 중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유일로보틱스 등에 주목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에스피시스템스, 유일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한편, 러셀은 반도체 수급 불균형 및 산업 자동화 트렌드 수혜 기대감에 상승.


- 건설 대표주 -
실적·분양·수주, 하반기 개선 전망 등에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건설 업종의 실적과 분양, 신규수주가 1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 주요 건설사 실적은 기반영된 건자재가 상승 부담, 현장별 공사진행률 확대 및 수주잔고 mix 변화 등을 고려 시 1분기가 저점일 가능성이 높고, 다소 부진했던 대형사 신규분양 실적은 분양경기 둔화보다 분양가격 인상 및 선거 이후 활성화될 주택수요를 노린 건설사들의 의도적인 공급시기 공급 조정 결과였다고 밝힘. 신규수주의 경우 정부의 250만 세대 주택 공급 로드맵이 구체화되면서 하반기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

▷재건축 규제 완화는 내년으로 이연됐으나, 단기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142만호에 달하는 공공택지사업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고 민간 참여형 사업이 재검토 되고 있으며, 정부가 예측 가능한 꾸준한 주택 공급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는 점에서 실망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에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 건설 대표주가 상승. 한편, 현대건설은 언론을 통해 세계 원자력 사업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美 웨스팅하우스와 대형원전 글로벌 사업 공동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 은행 -
美 은행주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지난밤 美 증시가 은행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 및 미국의 대중 관세 완화 가능성 등이 투자 심리를 개선 시킨 가운데,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큰 폭 상승.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는 전일(현지시간) 투자자의 날을 연자리에서 올해 순이자이익(NII)이 56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이는 지난 1월 예상치(500억달러) 대비 큰 폭 상향 조정한 수치임. 제러미 바눔 JP모건체이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큰 그림으로 보면 단기적인 신용 전망이, 특히 미국 소비자 부문에서 여전히 강하다"고 밝힘.

▷이에 JP모건(+6.19%), 골드만삭스(+3.20%), 뱅크오브아메리카(+5.94%) 등 美 주요 금융주들이 상승 마감.

▷이 같은 소식 속 KB금융, BNK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 여름 -
올해 여름 기록적 폭염 전망에 상승.

▷전일 기상청이 발표한 6~8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처서(8월23일) 전후까지 평년에 비해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6월 월 평균기온 평년 범위는 21.1~21.7도, 7월 24.0~25.2도, 8월 24.6~25.6도로 3개월간 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가능성은 20%에 불과하다고 전해짐. 이에 따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80%에 달하며, 7~8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은 50%로 나타났음.

▷이 같은 소식 속 위니아, 위닉스, 파세코, 오텍 등 여름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
美 하이퍼스케일 업체의 서버 디램 및 중국 서버 주문 오더컷 발생 루머 등에 하락.

▷삼성증권은 금일 반도체 업종 주가 약세에 대해 美 하이퍼스케일 업체의 서버 디램 오더컷(주문축소)과 중국 서버 주문에 대한 오더컷이 발생했다는 루머 등 때문이라고 설명. 향후 수요와 가격 약세를 우려하는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다만, 美 업체의 오더컷은 사실이 아니고, 중국향 수요는 이미 일부 업체를 제외하면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약세를 지속하고 있었기에 루머의 근거는 부족하다고 설명. 

▷이와 관련, 금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 피에스케이, 원익IPS, 마이크로컨텍솔, 이녹스첨단소재, 티씨케이 등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테마가 동반 하락.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IMF 총재, 테라·루나 폭락 사태 비판 및 글로벌 자산운용사, 비트코인 8,000달러까지 하락 경고 등에 하락.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전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 포럼)에서 테라·루나 폭락 사태와 관련해  “최근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 큰 혼란이 발생했다”며, “스테이블코인은 자산이 뒷받침되면 달러 대비 가치가 1대1로 안정적이지만, 자산이 뒷받침되지도 않으면서 2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약속한다면 다단계 피라미드 사기”라고 밝힘. 이어 “피라미드는 결국 산산조각이 나 부서진다”고 언급.

▷또한,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의 스콧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도 다보스 포럼에서 “3만 달러 선이 지속적으로 깨진다면 8,000달러가 궁극적인 바닥일 것”이라고 밝힘. 특히, 美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올리는 등 긴축적인 통화정책으로 전환한 것을 거론하면서 “연준의 이러한 태도를 고려할 때 하방으로 더 내려갈 여지가 아주 많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금일 오후 4시40분 경 29,350달러 부근에서 거래중. 업비트에서는 3,750만원선에서 거래중임.

▷이 같은 소식 속 비덴트, 인바이오젠, 티사이언티픽, 위지트, 우리기술투자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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