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기기 관련주
피부용 레이저, 보톡스 등 미용 관련 의료기기 제조/판매업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대한 선호, 베이비 붐 세대 등의 안티이에이징 수요 증가, 밀레니얼 세대 스킨케어 및 미용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미용의료기기 시장의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음.
하이로닉 (149980) |
글로벌 에스테틱 메디칼 의료기기 업체로 피부미용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 주요 제품으로 DOUBLO(초음파에너지를 이용해 눈썹 리프팅을 할수 있는 장비) 등을 보유. |
클래시스 (214150) |
피부미용 의료기기(병원시술용 및 에스테틱용 미용의료기기) 개발,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미용목적을 위한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클래시스 브랜드와 미용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클루덤 브랜드, 그리고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 및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는 스케덤 브랜드를 운영. 주요 제품은 슈링크(해외명 Ultraformer III) 및 알파(해외명 CLATUU Alpha) 등. |
루트로닉 (085370) |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 제품 생산은 주문생산, 다품종 소량생산의 방식으로 이루어고 있으며, 주로 피부용 외 용도로 사용되는 의료용 레이저기기 등을 생산.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지니어스, 클라리티2, 피코플러스, 할리우드스펙트라, 힐라이트 등이 있음. |
이루다 (164060) |
레이저와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한 피부과, 안과, 치과분야 전문 의료기기 업체. 주요 매출품목은 에너지 기반 미용 의료기기이며, 에너지 기반의 미용 의료기기는 인체를 아름답게 유지, 관리,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는 의료기기로 피부과, 성형외과 분야에서 사용중. |
비올 (335890) |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주요 제품으로 Scarlet(Microneedle RF를 이용한 피부 리프팅 전문 의료기기), Sylfirm(Microneedle RF를 이용한 기미 홍조 치료 및 피부 리프팅 전문 의료기기), Skinstamp(화상, 여드름을 치료하는 휴대용Microneedle 기구) 등이 있음. |
제이시스메디칼 (287410) |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장비, 고주파(RF)장비, 레이저(LASER) 등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제조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ULTRAcel Q+, POTENZA, 카트리지, 팁 등임. |
파마리서치 (214450) |
재생바이오 전문업체. 자가재생 촉진제인 PDRN/PN 제조 기술을 확보하고, 해당 소재를 기반으로 한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 등 재생제품을 생산, 판매. 피부개선에 효능을 가지고 있는 의료기기인 리쥬란 생산중. |
휴메딕스 (200670) |
피부미용 의료기기인 '더마샤인 시리즈', 여드름 치료기기 '더마아크네', 미용 프락셔널 레이져기기 '퓨라셀' 등을 생산, 판매중. |
메디톡스 (086900) |
보톡스로 널리 알려진 보툴리눔 독소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전문의약품 업체. 주요 사업으로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A형독소 및 보툴리눔 독소를 이용한 바이오 의약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판매 영위. 주요 제품으로 보툴리눔 독소 제제 기반 제품인 '메디톡신(해외브랜드명 Neuronox, Siax 등)'과 필러 제품인 '뉴라미스' 등. 한편, 20년6월 식약처로부터 메디톡신주, 메디톡신주 50단위, 메디톡신주 150단위, 메디톡신주 200단위, 코어톡스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음. |
휴온스글로벌 (084110) |
기존 휴온스가 의약품 제조사업을 인적 분할함에 따라 변경상장된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16년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품 '휴톡스'의 수출용 허가를 받았으며, 16년11월 휴온스에 휴톡스의 글로벌 판권을 양도. 이 외 에스테틱 의료기기 제조사인 휴메딕스를 비롯해 휴온스메디케어, 휴온스블러썸, 휴온스바이오파마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 |
대웅제약 (069620) |
18년5월 美 FDA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나보타'의 제조시설에 대한 승인 획득했으며, 美 파트너사인 에볼루스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 21년10월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성분명 데옥시콜산) 출시. |
휴젤 (145020) |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Clostridium botulinum)이라는 미생물(Micro-organism)을 기반으로 A형 보툴리눔 톡신(botulinum toxin type A)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을 연구개발, 제조. 보툴리눔 톡신은 근육 이완작용을 이용해 눈가의 근육이 떨리는 눈꺼풀경련을 치료하다가 눈가나 미간의 주름도 없어지는 것에 착안해서 오늘날 주름치료제의 대명사처럼 쓰이고 있음. |
유한양행 (000100) |
22년3월 글로벌 홈케어 기기 브랜드 '피니싱터치 플로리스'를 국내 론칭하며 미용기기 시장에 진출. |
미용기기란?
피부 재생을 위한 에너지 방출 장비와 같은 미용 의료기기는 피부 트러블 개선 등 인체를 아름답게 유지하거나 개선,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기. 잡티제거, 피부재생, 탄력 증대, 지방감소 등 다양한 목적으로 성형외과나 피부과 전문의들이 주로 사용되며, 피부과에서 스킨케어를 위주로 한 진료가 증가하였고 안티에이징 등 토털 피부관리를 위한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 최근에는 가정용 미용기기도 늘어나는 추세. 작용 기전에 따라 인체 외부에서 에너지(광, 레이저, 초음파 등)를 인체 내로 인가하여 원하는 임상적 효과를 얻는 에너지 기반 기기와 물리적 에너지를 통해 피부 장벽을 완화 또는 제거하여 경피를 통한 약물 전달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피 약물 전달 기기로 분류할 수 있음.
미용 의료기기 시장 동향
미용기기 시장은 인구의 고령화, 여성 경제력의 향상, 남성 수요층 확대, 관련 기술의 발전 등 거시적인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특히, 일부 국가의 상황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의료미용을 통해 피부관리 및 미용에 투자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긴 회복기간이나 부작용 등 전통적인 수술 방식의 의료미용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하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주사,초음파, 레이저 등 비수술류 시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
피부미용 의료기기는 기술 진화 및 트렌드 변화에 따라 변천을 거듭하여 왔으며, 1970년대 레이저기기부터 시작하여 IPL(Intense Pulsed Light), Q-switched Nd:YagLaser, RF, Fractional laser, Needle RF, HIFU를 거쳐 최근 플라즈마, Picosecond Laser 장비까지 이르고 있음.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가 21년 12월 발표한 ‘연례 미용 및 성형 시술에 대한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용시술의 경우 2014년956만 건에서 코로나 영향이 심각했던 2020년에도 1,440만건이 시행되며 6년간 연평균 7.1%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짐. 같은 기간 동안 미용성형시술에서 미용시술이 차지하는 비중은 51.5%에서 58.7%까지 증가.
미용시술 내 유형별 비중은 보툴리눔 톡신(43.2%)과 히알루론산 필러(28.1%)가 제일 크며, 에너지기반 미용의료기기 기업과 관련된 제모(12.8%), 비수술적 지방제거(3.9%), 광회춘술(3.6%), 박피술(3.2%) 등이 뒤를 이었음. 15년부터 20년까지 5년간 성장률은 제모가 67.1%로 가장 높으며,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이 각각 41.5%와 34.3% 성장.
피부미용 의료기기 산업 현황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은 비만 인구 증가, 평균수명 증가 및 고령화와 같은 다양한 이유로 성장 중이며 앞으로도 산업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시장조사기관 빈쯔 리서치(Vynz Research)는 글로벌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91억달러에서 2024년178억 달러까지 연평균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21.1%로 주요 지역 가운데 제일 높을 것으로 전망. 이외 주요 시장은 북미 시장과(2024년51억 달러 예상), 유럽 시장(2024년47억 달러 예상) 임.
의료기술이 접목된 스킨케어는 레이저 및 각종 의료기기 등을 활용하기에 이르렀고 현재는 피부관리 차원에서 더 나아가 주름제거, 탄력강화, 모공 축소 등 토털 안티에이징 콘셉트로 발전. 안티에이징 시장은 국경과 나이, 성별을 초월해 자신을 가꾸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국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안티에이징 산업은 미래 성장 산업으로 부상중. 주요 국가별 안면미용 관련 시장 예상 성장률을 살펴보면, 미국과 브라질 등은 2020년까지 연평균 12%, 한〮중〮일은 연평균 11%, 인도 10%, 독일 9%, 프랑스 8% 수준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미국 및 유럽의 경기 회복과 이머징 마켓 시장의 대규모 수요층이 시장을 선도하며 성장 잠재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
주요 미용 의료기기 종류
미용 의료기기는 작용 기전에 따라 에너지 기반 기기와 경피 약물전달 기기로 분류. 에너지기반 기기는 인체 외부에서 에너지(광, laser, RF, 초음파 등)를 인체 내로 인가하여 원하는 임상적 효과를 얻는 의료기기이며, 경피 약물전달 기기는 물리적 에너지를 통해 피부 장벽을 완화 또는 제거하여 경피를 통한 약물전달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음. 기술적으로는 레이저기기, 고주파기기, 초음파기기, 경피 약물 전달 기기, 기타 기기 등으로 구분.
- 레이저기기 -
인간 생체조직의 파장별 광 흡수 차이를 이용하여 열분해(Thermolysis)를 유도하여 원하지 않는 조직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임상적 효과를 얻는 원리를 가지고 있음. 짧은 레이저 펄스 시간을 통한 높은 출력 조사가 가능한 형태로 레이저 발진부에 대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년대만 해도 한국 피부과는 의료용 레이저기기를 전량 수입했으나, 1997년 루트로닉을 시작으로 2004년 제이시스메디칼, 2007년 클래시스가 뛰어들었음.
- 고주파 기기 -
인체 내에 고주파를 인가하여 발생하는 세포 발열을 이용하여 조직 심부에 열을 발생시키는 목적으로 기존 전기소작기 기술에서 파생되어 미용 목적의 의료기기로 사용되고 있는 기기. 2000년대 초반까지는 마사지기로 사용되었으나, 2004년 미국 Themage 사의 어레이 전극을 이용한 비침습 피부 재생, 탄력용 기기가 미용 목적의 의료기기로 첫 FDA의 승인을 받은 이후 관련 기기 개발이 활성화. 최근에는 에너지 분산형 고주파 기기인 프락셔날 고주파 기기들에 대한 개발이 주를 이루고 있음.
- 초음파기기 -
인체 내 특정점에 초음파를 집속 하여 조직의 응고, 자극을 통해 원하는 임상적 효과를 얻는 방식의HIFU(집속 초음파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기술은 2009년 Ulthera 사가 피부 주름개선을 적응증으로 FDA 승인을 받은 것을 기점으로 미용 의료분야에 급격히 확대되어 주로 주름개선, 피부 탄력 증대 및 체형 관리 등에 사용.
- 경피 약물 전달 기기 -
경피 약물 전달 기기는 미세전류, 초음파 등을 개별 또는 복합적으로 피부에 인가하여 유효 약물의 전달을 증가시키기 위한 기기. 최근 필러나 보톡스 등 안면 임플란트 시장의 급성장으로 관련 약물의 효율적인 주입을 위한 기기들의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주입액의 용량, 부위에 대한 조절이 가능한 약물주입기, 주삿바늘 없이 약물 주입이 가능한 needleless 약물 주입기들도 속속 개발 중.
- 가정용 미용 의료기기 -
2010년 이후 다양한 병의원용 미용 의료기기의 개발로 같은 원리를 이용하는 약물 전달 보조 기기, 레이저, 고주파, LED 등 소형화가 비교적 용이한 제품들이 활발하게 개발·출시. 기존 의료기기 기업과 글로벌 화장품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시장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 의료기기와 달리 글로벌 가전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사용자의 전문성 차이로 인해 병의원용 기기보다 안전성 이슈가 매우 중요하고, 가격 대비 효능에 민감한 일반 사용자들의 특성에 따라 안전성과 효능이 가장 중요하며 국가/지역별 구제의 차이점을 제품 기획 단계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
국내 미용의료기기 산업 현황
국내 미용 의료기기 2014~2020년 연평균 성장률은 19.7%를 달성하며, 글로벌 12.5% 대비 가파른 속도로 확대. 국내 피부미용의료기기는 피부과 전문의를 포함하여, 성형외과 및 일반의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비전문의의 피부미용 진료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
교보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상장 미용의료기기 7개 기업(루트로닉, 클래시스, 제이시스메디칼, 하이로닉, 비올, 이루다, 원텍)의 매출액은 2015년1,693억 원에서년 예상4,744억 원으로년간 연평균 18.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11.5%에서 26.2%로 상승. 특히, 국내외 최소침습·비침습 미용성형시장의 성장 속에 국내 미용의료기기 3개 기업(루트로닉, 클래시스, 제이시스메디칼)의 매출액 합계는 15년1,378억 원에서년3,773억 원으로년간 연평균 19.5% 성장하며 국내외 중저가 미용의료기기 시장을 빠르게 침투.
미용 의료기기 시장 전망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고령화와 웰빙, 미용에 관한 관심으로 인해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2019년 글로벌 의료미용시장 규모는11,563백만 달러에 달했으며, 2025년까지의년 까지의 예측 CAGR 성장률은 11.5%이며, 글로벌 시장규모는22,171.9백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국내 의료미용시장규모는 2025년까지의 예측 CAGR 성장률은 14.3%에 달하여, 시장규모는183.1백만 달러,전체 시장 점유율은 5.0%로 더욱 확대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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